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 홍남기 "반도체·미래차·바이오 집중 육성…정례 회의체 구축"

기사입력 : 2020년12월03일 08:28

최종수정 : 2020년12월03일 08: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는 2025년까지 미래차 133만대 보급 목표"
"소프트웨어 강소기업 100개·핵심인재 10만명 육성"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정부는 시스템 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등 BIG 3 산업에 대해 각별한 육성대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홍 부총리는 "정부는 BIG 3 산업 집중 점검육성을 위한 별도 민관합동 회의체로 부총리가 위원장을 맡는 '혁신성장 BIG 3 추진회의'를 구축하고 격주로 정례 개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정·금융, 규제, 기업생태계, 인프라 등 4가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BIG 3 산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BIG 3 산업별 장단기 목표점을 명확히 하고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 하고 있다. 2020.12.02 kilroy023@newspim.com

정부가 제시한 목표는 시스템반도체의 경우 오는 2022년까지 파운드리 글로벌 시장점유율 18%, 2025년까지 25%가 목표다. 미래차는 오는 2022년까지 38만대 보급·수출비중 10% 달성에서 오는 2025년까지 각각 133만대·20%를 목표로 한다. 바이오헬스는 2022년까지 수출액 200억달러, 2025년까지 300억달러가 목표다.

그는 "BIG 3 산업 육성과 연결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프로젝트' 정책도 동 회의체에서 집중 점검할 것"이라며 "오는 12월 중순 1차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이트바이오 산업 활성화 전략 ▲소프트웨어 진흥 실행전략 등도 논의됐다.

홍 부총리는 "화이트바이오 산업은 친환경·탄소 저감을 위한 산업적 대안으로 시장선점을 위한 전략적 투자가 필요하다"며 "바이오플라스틱 개발·보급, 화이트바이오 고부가가치화, 상용화·사업화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021년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 사업제도'를 도입해 공공사업에 대·중소기업 동반진출을 확대하겠다"며 "오는 2025년까지 소프트웨어 강소기업 100개를 육성하고 핵심인재 10만명을 양성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