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주간 코로나]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기준 충족…29일 최종 결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각 종 모임과 사우나·에어로빅 학원·군부대서 발생
지난주 일평균 400명…요건 충족했지만 격상 불투명
정부, 전문가와 논의 거쳐 내일 격상 여부 최종 결론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지난 한 주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까지 치솟았다. 각종 모임과 사우나, 에어로빅 교습학원, 군부대 등에서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나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기준(주평균 일일 신규 확진자 400~500명대 이상)을 충족한 상황이다. 정부는 오는 29일 이 같은 유행 상황을 반영해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간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총 2988명으로 일평균 42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최대 583명까지 늘었다가 이날 504명이 발생해 소폭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가 400명으로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기준을 충족했다.

한 주 동안 지역을 가리지 않고 확진자가 대거 나왔다. 지난주 새롭게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인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 교습 학원에서 총 15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송파구 사우나 14명, 서초구 사우나 63명, 중랑구 헬스장 18명 등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경기 연천군 군부대에서는 70명이 확진됐고 인천 연수구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가 49명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울산에서 장구 강습 관련 확진자가 91명으로 확인됐다. 경남 진주시 단체연수 6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 제천 김장모임 25명, 경남 창원 단란주점 24명 등이 나왔다. 강원 홍천군에서는 공공산림가꾸기 관련 확진자가 12명 발생해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됐다.

전국에서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기준을 충족하는 수준까지 신규 확진자가 늘어났다. 정부는 해외유입을 제외한 일일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가 400명~500명 이상일 때,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 상황일 때를 2.5단계 격상 기준으로 삼았다.

지난 한 주 동안 국내발생 환자는 일평균 400명이다. 2.5단계로 격상하면 유흥시설 5종(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직접판매홍보관 등은 영업이 중단된다.

카페는 포장만 가능하고, 식당은 밤 9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PC방·영화관·오락실-멀티방·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 등은 밤 9시 이후 문을 닫아야 한다. 실내체육시설은 아예 문을 닫고, 학교는 등교 인원을 3분의 1 이하로 줄여야 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선 가운데 28일 오전 강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4명 발생해 사흘 연속 500명대를 넘어섰다. 2020.11.28 yooksa@newspim.com

2.5단계 격상 기준에 해당하지만, 수도권 비중이 72%로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이라 전국 거리두기 2.5단계 상향은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현재 수도권, 전남 순천, 경남 진주, 하동에서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중이다. 수도권은 2단계를 시행한지 5일만에 2.5단계 격상 기준을 충족했다. 광주, 전남, 전북, 경남, 충북 음성, 강원 원주, 철원, 횡성, 춘천은 1.5단계다. 

2.5 단계 격상시 사회 경제적으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문제도 있다. 정부는 한 주 동안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어난 만큼 전문가들과 논의를 거쳐 오는 29일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지난 27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29일 중대본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계속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며 "단계 격상은 사회적 비용과 누군가의 희생을 초래하기 때문에 국민의 공감과 활동 변화를 얼마나 유도할 수 있는지 살펴보면서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중증 환자는 70~80명대를 오갔다. 코로나19 중증치료 장비와 인력 등을 갖춘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69개 남았고, 이외에 전국 병원의 중증환자 치료 병상 여유분은 25개다. 전문가들은 일일 신규 확진자가 500명을 넘는 유행세가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병상 부족 문제가 빚어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정부는 병상 부족에 대비해 중환자 병상과 관련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일주일 동안 발생한 사망자 수는 19명이다. 한 주 동안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사람은 101명→73명→183명→103명→125명→153명→246명 등 총 984명이다. 일주일 동안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은 새롭게 확진받은 사람(2988명)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allze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사진
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