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춘천에서 30대 A씨가 28일 오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 화천군 사내면 선별진료소에서 군청 보건직 공무원들이 코로나19 검사에 고군분투하고 있다.[사진=화천군]2020.11.23 grsoon815@newspim.com |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교동에 거주하는 A씨가 이날 오전 8시쯤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2일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24일부터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서울 서초 375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보건당국은 A씨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병실이 배정되는 대로 입원 조치할 예정이다.
춘천시 확진자는 A씨를 포함 총 8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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