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전날 9시이후 28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300~302번째 확진자다.
20대 여성(전북 300번)은 경북 포항시 확진자를 접촉했다. 또다른 익산 20대 여성(301번)은 군부대 방위산업 전시회 관련 확진자(전북 292번)로부터 2차 감염됐다.
전북도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2020.11.28 lbs0964@newspim.com |
이날 확진된 30대 남성(302번)은 전남 여수시 25번 확진자를 접촉했다. 앞서 전날 오후 확진된 군산시 8세 어린이는 제주도에서 경남 진주시 25번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 및 방문지의 방역 소독을 마치고 접촉자에 대해 검사후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CCTV 확인 등을 통해 추가 동선 확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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