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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 최대 제약 회사이자 매출액 기준 세계 9위의 다케다(武田)약품공업(4502)에 대해 투자은행(IB)들과 애널리스트들은 '매수' 의견에 힘을 실었다.
JP모간은 25일 최신 보고서에서 다케다에 대한 투자등급을 '비중 확대'로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4600엔을 제시했다. 26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다케다의 종가는 3688엔을 기록했다.
모간스탠리도 24일 보고서에서 다케다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내놓았고, 앞서 SMBC닛코(日興)증권도 '매수'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SMBC는 목표가를 5000엔으로 잡았다.
주식정보 사이트 카부요호(株豫報)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13명의 투자 의견은 '매수'가 11명, '완만한 매수' 1명, '중립' 1명이었다. 목표가는 24일 종가 3660엔 대비 43.48% 오른 5252엔을 제시했다.
민카부(Minkabu)는 8명이 '강력 매수', 5명이 '매수', 1명이 '중립' 의견을 밝혔다. 목표가는 가장 높은 5297엔을 제시했다.
일본 다케다약품공업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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