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국내 최초, 검사자 접수부터 귀가까지 선별진료 전 과정을 QR코드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감염병관리센터’를 오늘(2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지상1층은 자외선살균시스템과 자동음압·양압제어시스템이 설치된 ‘비접촉 워킹스루’ 형태로 설계돼 검사자에게 부여되는 ‘QR코드’로 검사 대기시간을 없앴다. QR코드 하나로 역학조사서 작성과 의사문진, 검체채취 등 모든 과정이 자동 진행돼 신속·정확성까지 높였다. 사진은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에 위치한 스마트 감염병관리센터의 모습. 2020.11.23 pangb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