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공로패는 전국협의회 측이 공동회장단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황 군수는 그간 군수 대표로 활동하며 전국협의회 역량강화와 지자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수(가운데)가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모습[사진=무주군] |
협의회는 민선7기 1~2차 년도에 △지방소멸위기 △시군구자치 위상재정립 △재정분권 △대외협력 기관과의 소통 협력 △지방자치법 국회통과 촉구 △코로나19 감염예방 총력대응 등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2년간 군수 대표로서 기초지자체들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소생을 위한 방안 고심에 주력해 왔다"며 "전국협의회 민선7기 1~2차 년도에 심어놓은 연대와 협력의 소중한 가치가 다음 차에서 또 다른 결실로 맺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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