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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윤석열 검찰 고발…"특수활동비 무분별하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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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소 관계에 따라 배분…자신의 충성도 유지 자금 사용 의심"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시민단체가 법무부 예산의 일부인 검찰 특수활동비를 윤석열 검찰총장이 자신의 사적 경비처럼 무분별하게 사용했다고 주장하며 업무상 배임과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고발인 윤석열 총장은 자신과의 친소 관계에 따라 특수활동비를 일정한 기준도 없이 일선 검찰청이나 부서에 배분했다"며 "조직을 관리하고 자신에 대한 충성도를 유지하는 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사세행은 "국민 혈세인 국고를 사적 목적에 사용하고 사실상 사유화하는 행위다"며 "검찰 특수활동비 상세 지출내역에 대한 증빙자료가 없는 가운데 윤 총장 혼자만 집행 내역을 알고 있다. 그 집행 기준과 최종 집행처에 대해 법무부 등 검찰 외부 기관의 관리 감독이 불가한 상태에 빠지게 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 mironj19@newspim.com

이어 "이는 업무상 배임과 횡령에 해당함은 물론 검찰 특수활동비라는 회계의 최고 관리자로서 특가법상 국고 등 손실죄의 죄책이 성립할 수 있다"며 "윤 총장은 엄연히 국가공무원이자 검찰총장으로서 국가와 국민에 대하여 봉사하는 자세로 국가 예산을 예산 범위 내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효율적으로 집행해 검찰청을 관리 감독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세행은 "윤 총장은 2019년 7월 임기를 시작한 이후 최종 집행부서의 지출 영수증 등 상세한 증빙자료 없이 특수활동비를 수시로 집행해 오고 있다"며 "검찰 특수활동비를 포함한 검찰 예산 집행 전반에 관여한 복두규 대검찰청 사무국장도 공범으로 고발한다"고 덧붙였다.

윤 총장의 특수활동비 논란은 지난 6일 법무부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검찰총장의 특수활동비 배정 등 집행과 관련해 대검 감찰부에 신속히 조사해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히면서 불거졌다.

추 장관은 구체적으로 각급 검찰청별 및 대검 각 부서별 지급 또는 배정 내역(월별 내역 포함)을 직전연도와 비교해 파악하고, 특정 검사 또는 특정 부서에 1회 500만원 이상 지급 또는 배정된 내역이 있는지도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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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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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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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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