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청년커넥트,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장 월간강연회 강연자로 초청

기사입력 : 2020년11월06일 16:00

최종수정 : 2020년11월06일 16:00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청년커넥트가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 원장을 11월 월간 강연회 '선배님 저희 질문 있습니다'에 강연자로 초청했다고 6일 밝혔다. 

김사부 청년커넥트 총괄디렉터는 이번 강연회와 관련해 "20‧30대 등 대학(원)생들과 사회초년생들은 금융 관련 전문지식이 부족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며 "조성목 원장은 금융감독원 재직 당시 사금융 피해 대책반장으로서 수많은 불법사채와 보이스피싱 금융사기의 실체를 폭로하고 근절 대책을 세운바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 원장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등 오랜 시간 금융 이용자 보호업무를 해온 경험이 있기에 이번 강연을 통해 청년들이 혹시나 당할 수 있는 금융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라며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금융 지식도 함께 전해줄 것으로 예상돼 매우 기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원장은 현재 한국FPSB 상근부회장으로 재임 중인 만큼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정화 청년커넥터 리더 역시 "금융은 어렵고 복잡하면서도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존재인 만큼, 마치 동반자와 같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금융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금융권 취준생들에게는 자신들의 꿈에 한발자국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커넥트 '선배님 저희 질문있습니다'의 가장 큰 장점은 청년들이 연사자에게 질문을 자유롭게 던질 수 있는 점과 안전하게 진행된다는 점"이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연사자와 청년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월간 강연회는 청년커넥트와 청년투데이가 공동 주최하며. 오는 11월26일 오후 7시 30분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된다. 

구체적인 장소는 현장 참석자들에게만 공지되며 신청은 QR코드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커넥트 페이스북 페이지 혹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직 사퇴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성찰하며 살아가겠다"며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강 후보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같이 썼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7.14 mironj19@newspim.com 그는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함께 비를 맞아줬던 사랑하는 우리 민주당에게도 큰 부담을 지어드렸다"고 사과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까지도 진심 한 켠 내어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마음, 귀하게 간직하겠다"며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 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고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후보는 이날 강 후보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박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어렵고 힘들지만 결정해야 한다"며 "스스로 결단을 내리시라"고 했다. 그는 "동료 의원이자 내란의 밤 사선을 함께 넘었던 동지로서 아프지만, 누군가는 말해야 하기에 나선다"며 "이제 우리는 민심을 담아 한 발자국 더 나아가야 한다. 깊이 헤아려 달라"고 했다. 강 후보는 보좌진에 대한 갑질 의혹과 코로나19 팬데믹 시절 직위를 이용해 보호자 면회를 하는 등 병원 갑질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자신의 지역구 민원을 해결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문재인 정부 시절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화를 내며 예산을 삭감했다는 갑질 의혹을 받는다. pcjay@newspim.com 2025-07-23 15:57
사진
블랙핑크, 美 빌보드글로벌200 1위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가 글로벌 톱 클래스임을 증명하면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꿰찼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2025.07.22 oks34@newspim.com 미국 빌보드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세 번째, 빌보드 글로벌에서 네 번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 차트에서 동시에 K팝 걸그룹 최초·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스트리밍 1억 2300만 회로 올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발매곡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빌보드 핫 100에서는 28위에 안착해 주목된다. 앞서 'Ice Cream', 'Pink Venom', 'Shut Down', 'How You Like That', 'Kill This Love', 'DDU-DU DDU-DU', 'Lovesick Girls', 'Sour Candy', 'Kiss and Make Up'이 차트인에 성공했던 바. 이는 팀 발매곡만으로 세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10곡) 진입 신기록이다. 빌보드뿐 아니라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향이 크다. 블랙핑크는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썼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는 자체 최고 순위인 18위로 첫 진입하는 등 주류 팝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8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최정상을 지킨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1위로 직행했으며, 조회수는 8800만 회를 훌쩍 넘어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 <빌보드 핫 100, 빌보드 글로벌 200 어떻게 다른가?> '빌보드 핫 100'은 미국 내 종합 싱글 차트로 가장 권위 있는 차트다. 글로벌 차트보다 권위 있는 이유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집계'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차트는 성격상 라디오 집계는 불가능해서 스트리밍과 판매가 핵심이지만 '빌보드 핫 100'은 인기도를 가늠하는 라디오 집계가 핵심이다. 빌보드가 집계하는 라디오 방송국의 수만 1,200여 개가 넘는다. 이에 비해 '빌보드 글로벌 200'은 스트리밍이 포함된 차트여서 팬덤의 움직임에 의해 순위가 요동치는 경우가 많다.  oks34@newspim.com 2025-07-22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