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조주연 기자 = 전북 김제시가 2일 시청 지하대강당에서 2020년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배려와 존중으로 폭력 없는 밝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둥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포함해 96명이 참여했다.
2일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김제시] 2020.11.02 presspim@newspim.com |
교육 강사로 초빙된 박지영 변호사는 성희롱 유형 및 성폭력 개념, 성매매에 대한 법규정, 가정폭력 피해자의 집단 규정의 내용으로 강의, 관련 법률 및 사례 등을 설명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가치관을 정립해 밝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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