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올 여름 최고 흥행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미공개컷 추가 버전이 28일 개봉한다.
CJ엔터테인먼트는 기존 영화에서 6분 14초가 추가된 버전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이 28일 문화가 있는 날로변경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지역 릴레이 무대인사 일정을 확정했다.
개봉 다음날인 29일 무대인사에는 인남 역의 황정민은 물론 유민 역의 박소이, 영주역의 최희서, 시마다역의 박명훈, 영배역의 이서환 그리고 홍원찬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CJ 엔터테인먼트] 2020.07.30 jyyang@newspim.com |
31일 무대인사에는 레이역의 이정재가 황정민의 바톤을 이어 받아 박소이, 최희서, 박명훈, 이서환, 홍원찬 감독과 함께한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CGV압구정, CGV강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왕십리에서 진행되는이번 무대인사 예매는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은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인남을 돕는 조력자 유이(박정민)의 더욱 짙어진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다만악'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장기간인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수 약 436만 명을 모은올 여름 최고 흥행작이다. 28일 파이널컷 개봉과 무대인사로 극장가에 또 한번의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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