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송호진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5일 청산리전투 100주년을 맞은 추모제 및 김좌진 장군 순국 90주기를 맞아 백야 김좌진 장군 사당이 있는 홍성 백야사에서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제'에 참석해 호국 영령의 넋을 기렸다. 양 지사는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중국 지린성 청산리 일대에서 독립군은 일본군을 상대로 10여 차례의 전투를 벌여 열세에도 항일 독립운동 투쟁사에 길이 남을 대승을 이뤄냈다"면서 "우리 선열들은 역사의 순간에서 조국의 독립과 민족의 번영을 위해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2020.10.25 shj70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