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22일 낮 12시 30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14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아파트 1층 내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만에 꺼졌으나 갓난아기를 비롯한 주민 18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연기를 마신 18명 외 다른 부상자는 없다"며 "이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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