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성주1리 심원마을 일원에서 제2회 보령 심원마을 민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민화를 품은 심원마을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민화를 소재로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해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주민 간 공감대 형성으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제2회 보령심원마을 민화전시회 포스터[사진=보령시] 2020.10.22 shj7017@newspim.com |
지난해에는 민화그리기와 도자기 만들기, 퀼트공예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심원마을 회원 및 주민, 아동들이 그동안 만든 작품 195점을 선보인다.
민화와 어우러지는 소금 및 민요 공연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을 되새겨 보는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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