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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카카오내비, 한달째 카플레이 '오류' 지속,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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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한달전 애플 iOS 14 업데이트후 호환문제 발생"
"애플 카플레이 오류 조속 해결...안드로이드 오토 문제없어"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20일 오전 12시09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애플 카플레이에서 한 달 넘게 지속돼온 카카오내비 오류가 iOS 업데이트 이후 호환문제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안드로이드 오토에서 발생하는 오류 현상에 대해선 "별 문제가 없다"고 일축했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20일 "애플 iOS 14 업데이트 이후 호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보통 OS(운영체제) 업데이트 후 자잘한 호환 문제가 나온다"고 오류 사실을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애플 iOS 14 업데이트 이후 카카오내비뿐만 아니라 카플레이 앱(App) 전반적으로 크고 작은 오류가 발생중"이라고 덧붙였다. 애플은 지난달 16일 iOS 14를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애플 카플레이 내비게이션 실행 모습. [제공=애플] 2020.10.20 swiss2pac@newspim.com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는 자동차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기능이다. 초기엔 애플 지도만 지원했으나 지난 2018년부턴 제3자(써트파티) 지도·내비게이션 참여를 허용했다. 이에 지난 2018년 9월 카카오내비를 시작으로 구글 맵스, T맵, 네이버지도, 아이나비 에어, 원내비 등이 차례로 카플레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 한달 이상 오류...카카오모빌리티 "계속 업데이트 수정중"

실제 상위 플랫폼 업데이트에 따른 애플리케이션 오류·멈춤 등의 호환문제 발생은 소프트웨어 업계에선 흔한 일이다. 과거 iOS 13.3 이후 SK텔레콤 티맵 실행 시 매번 로그인을 새로 해줘야 하는 문제도 있었다. SK텔레콤 티맵 측도 이를 인지해 업데이트를 통해 수정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상위 플랫폼 업데이트에 따른 호환 문제는 아무리 걸려도 일주일 이내 수정완료 된다는 것이 IT전문가들 중론이다. 카카오내비 한 이용자는 지난 15일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한 달 전부터 카카오내비 카플레이에서 음성 안내는 정상작동되지만 길·경로 화면이 보이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한 달 넘도록 오류 수정이 안되는 건 안고치는게 아니라, 못 고치는 것"이라고 불만을 쏟아내기도 했다.

한 리눅스(Linux) 기반 OS개발자는 "반년에 한번씩 이뤄지는 업데이트시 프로그램 수정에 나선다"고 전해왔다. 또 클라우드 오픈스택(OpenStack)을 기반으로 만든 클라우드 서비스 역시 호환문제 제거를 위해 6개월 주기의 업데이트때마다 프로그램 수정 작업을 하는 것이 일반적. 이 과정을 통해 프로그램 오류 발생을 최소화 한다는 것이다.

이에 카카오모빌리티도 조속한 오류 해결 의지를 내비쳤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카카오내비 업데이트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지적사항들을 보이는대로 수정중"이라고 답했다. 그는 카카오내비는 한 달 두 차례 업데이트를 통해 수정·보완 조치를 하고 있는데, 이 과정을 통해 이번 오류가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구글플레이에 올라온 카카오내비 안드로이드 오토 불만 게시글. [제공=구글] 2020.10.20 swiss2pac@newspim.com

◆ '안드로이드 오토 오류' 일축

다만 카카오내비는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에서 나타난 오류에 대해선 전면 부인했다. 이용자들은 구글플레이 리뷰, 온라인커뮤니티 등을 통해 'GPS 수신문제', '경로재탐색 반복 현상', '운정 중 경로탐색 오류', '주행중 야간모드 바꿀 때 노래 중단' 등 다양한 불편을 호소했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안드로이드 오토에선 소프트웨어 오류 데이터 수치에 큰 변화가 없다"면서 "통상 큰 문제가 갑자기 발생하면 오류건수 데이터에 큰 변화가 발생한다"고 선을 그었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구글 안드로이드 자동차용 OS다. 국내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선 안드로이드 오토에 구글맵을 탑재해 사용중이다. 하지만 한국 지도법은 국내 지도는 반드시 국내에 서버를 둬야 하며, 해외 반출도 금하고 있다. 이에 구글은 안드로이드 오토에 '구글맵' 대신 '카카오내비'를 탑재했다.

다시 말해 카카오내비가 국내 안드로이드 오토에 내비게이션 독점 사용권을 갖고 있다는 의미다. 이는 애플 카플레이에 티맵, 아이나비, 카카오내비 등 다양한 내비게이션이 탑재돼 있는 것과 다르다.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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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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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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