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재 신속지급대상 243명중 204만명 지급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코로나19 재확산 특별피해업종 소상공인 2만9000여명에게 새희망자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특별피해업종 소상공인 2만 9000명에게 13일 오후 1시 새희망자금 안내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까지 새희망자금 지원대상 243만명중 204만명에게 지급했다고 밝혔다. [로고=중소벤처기업부] 2020.10.13 pya8401@newspim.com |
이번에 추가 지원하는 2만 9000명은 중기부가 지자체에서 제출한 사업자 정보를 건강보험공단의 사업체 정보 등과 대조한후 선정했다. 특별피해업종 지원금액은 집합금지 업종 200만원, 영업제한업종 150만원이다.
한편 중기부는 새희망자금 신청을 시작한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신속지급대상 243만명의 84%인 204만 1108명에 지급했다. 지급금액(2조 2061억원)은 총 지급예정액 2조 6132억원의 84%다.
이은청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아직까지 39만명이 새희망자금을 신청하지 않았다"며 "신청 안내 메시지를 받은 소상공인들은 '새희망자금.kr'을 통해 신청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pya84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