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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추석 국경절 소비 대폭발, 6억4천만유커 80조원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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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코로나19 이후 첫 국경절 장기 황금 연휴 기간 중국 소비가 기대했던 대로 용수철 같은 회복세를 기록했다. 

베이징에서 발행되는 신징바오(新京報)는 9일 중국 상무부를 인용, 10월 1~8일 중국 소매및 음식점 중점 모니터링 대상 업체의 판매액이 1조 6000억 위안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일평균 판매 금액은 작년 10월 1일 국경절 연휴에 비해 4.9% 증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소비가 완전히 되살아났음을 입증했다.

상무부 산하 연구원은 이번 연휴에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어난데 대해 중추절(추석)과 국경절이 10월 1일로 겹친데다 코로나19가 사실상 종식되고 얼어붙었던 소비심리가 풀리면서 보상적 소비가 분출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런민왕(人民網)은 중국 관광연구원 조사 결과를 인용, 8일 간의 추석 및 국경절 장기 연휴 동안 중국내 유커가 6억 3700만 인차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는 당초 예상보다 4000만~9000만명이나 많은 수치로, 이에 따른 국내 여행 수입도 4665억 6000만 위안(약 78조원)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국경절에 앞서 9월말 중국 상하이의 최대 번화가로 와이탄에서 가까운 난징로 동로가 많은 인파들로 붐비고 있다.  2020.10.09 chk@newspim.com

인민망은 또 10월 1일~7일, 7일 동안 은련(은행연합 카드) 인터넷 거래 금액이 2조 1600억 위안으로 전면동기에 비해 6.3%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10월 1일 추석과 국경절 당일 거래 금액은 3300억 위안으로 동기비 15.5% 늘어났다.

신징바오는 9월 이후 각 지방마다 소비 촉진 노력을 경주하면서 수도 베이징의 경우 자동차 판매 금액이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23.5%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9월 8일 부터 전국적인 소비 부양에 돌입, 국경절이 포함된 10월 8일까지 활발한 소비 촉진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각 지방은 국경절 연휴를 맞아 자동차와 가전 식음료 영업 분야에 막대한 보조금과 소비 쿠폰 등을 지급, 소비자들의 구매 열기를 북돋워 왔다.

상무부는 10월1일~7일까지 국경절 연휴 7일 동안 전국 영화 박스오피스가 37억 위안에 육박해 역대 국경절 연휴중 두번째로 많은 규모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정부가 적극 육성중인 하이난(海南) 면세점 하이커우(海口) 산야(三亞) 치옹하이(瓊海) 등 총 4곳 면세점의 판매액은 작년동기비 167% 증가세를 보였다. 면세점의 쇼핑 유커들 숫자도 작년동기에 비해 64% 늘어났다.

코로나19로 해외 관광이 제한되면서 유커들이 국내 면세점에 모인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국경절 연휴기간 알리페이 소비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0%나 팽창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상하이 기차역 대기실에 많은 승객들이 앉아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2020.10.09 chk@newspim.com

여행 업계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출국 여행은 사실상 올스톱되다 시피 했지만 국내 여행은 조금도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징바오는 이번 국경절 연휴기간 국내 접객 유커 숫자와 여행 수입 호텔 팬션 음식점 레저 영화 오락 분야 영업이 모두 눈에 띄는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이가운데 여행과 영화 식음료 외식 음식점 호텔 등 특히 코로나 19 영향을 크게 받았던 서비스 업종 들이 이번에 보상적 소비의 혜택을 톡톡히 누린 것으로 알려졌다.

식당 영업의 경우 국경절 연휴 기간 일 평균 거래 금액이 전년 동기비 53% 늘어났고 월병 등 중추절(추석) 관련 식품 판매 금액도 작년동기비 28%나 증가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중국 상하이 시내 지하철이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다. 2020.10.09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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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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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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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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