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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희귀난치질환 환자 치료지원 후원금 1억원 전달

기사입력 : 2020년09월28일 17:08

최종수정 : 2020년09월28일 17:09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한국거래소가 저소득층 희귀난치질환 환자 치료지원사업 후원금 1억원을 서울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장기간 투병생활로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의 수술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저소득층 희귀난치질환 환자 치료지원사업 후원금 전달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연수 서울대병원 원장 [자료=한국거래소]

거래소는 정부 지정 희귀난치질환 중앙거점병원인 서울대병원과 협력해 올해 10월부터 대상자를 선정하고 1년 동안 환자 특성에 맞게 치료비를 지원한다.

거래소는 지금까지 신장농양을 앓는 한부모가정 아동, 만성신부전을 앓는 보육시설 아동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희귀난치질환아동 총 10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해왔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한국거래소는 이번 치료비 후원으로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이 하루속히 쾌유해, 건강하게 저마다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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