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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신규 확진 59명...약 3개월 만에 최소

기사입력 : 2020년09월23일 15:38

최종수정 : 2020년09월23일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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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 도쿄(東京)에서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명 확인됐다.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3일째 100명 미만을 기록했으며, 지난 6월 30일 이후 처음으로 60명 아래로 내려섰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가 14명이었다. 중증화 위험이 높은 60대 이상은 12명이었다.

도쿄의 누적 확진자 수는 2만4453명으로 늘어났다. 도쿄도는 현재 감염 경계 레벨을 최고 단계에서 한 단계 아래인 "감염 재확산에 경계가 필요하다"로 유지하고 있다.

23일 0시 기준 일본 내 다른 주요 지역의 확진자 수는 ▲오사카(大阪)부 1만166명 ▲가나가와(神奈川)현 6440명 ▲아이치(愛知)현 5143명 ▲후쿠오카(福岡)현 5006명 ▲사이타마(埼玉)현 4459명 ▲지바(千葉)현 3655명 ▲효고(兵庫)현 2615명 ▲오키나와(沖縄)현 2364명(미군 확진자 제외) ▲홋카이도(北海道) 1984명 등이다.

한편, 이날 후지필름홀딩스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한 '아비간'이 3차 임상시험에서 유효성이 확인됐다며 10월 중 제조·판매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임상을 실시한 후지필름도야마(富山)화학은 156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실시한 시험에서 아비간을 투여한 환자는 11.9일 만에 증상이 개선되고 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위약을 투여한 환자는 14.7일이 걸렸다.

또한 "이번 시험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했다"고 밝히며 "안전성에 대한 새로운 우려 요인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승인 절차를 진행할 방침에 있어 연내 승인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 아비간이 승인을 받게 되면 일본에서 개발한 첫 번째 코로나19 치료제가 된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후지필름홀딩스가 내달 승인 신청할 예정인 코로나19 치료제 '아비간'. 2020.09.23 goldendog@newspim.com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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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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