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21일 오전 11시 45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한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발파한 암석 파편이 인근 상가로 날아가 3명이 다쳤다.
발파한 암석의 파편은 공사장 가림막을 넘어 50m가량 떨어진 식당으로 날아가 유리창이 파손되면서 손님 A(43·여)씨 등 3명이 다쳤다.
인천의 한 공사현장 가림막.(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뉴스핌 DB] 2020.09.22 hjk01@newspim.com |
경찰 관계자는 "암석 파편으로 인해 깨진 유리 조각을 맞고 A씨 등이 다쳤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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