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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게시판서 "의대생 국시 재응시 반대" vs "허락해야" 청원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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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 재응시 기회 허락" 청원 등장…1708명 동의
"의대생들, 나라를 위해 헌신할 의료인 될 것…의료공백 막아야"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서 의대생의 국가고시 재신청 허용 반대 청원과 국시 재신청 허용을 요청하는 청원이 각각 올라오면서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21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따르면 지난 18일 게시된 '의과대학 4학년의 국가고시 재응시 기회를 허락할 것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이 이날 오전 기준 1708명의 동의를 얻었다. 이 청원은 내달 18일까지 이어지며, 기간 내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을 경우 청와대가 공식 답변을 해야 한다.

[사진=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 갈무리]

청원인은 "어린 학생들이 국시를 거부할 만큼 절박한 상황인데, 대한의사협회 수뇌부 및 후배들의 안위를 도외시한 전공의들은 무책임하게, 독단적으로 정부와 협상을 진행했다"며 "이에 학생들은 1년여의 시간을 허비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학생들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의사가 되고자 했던 것이 아니라, 어려서부터 아프고 소외 당한 사람들을 돕고 인류의 질병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겠다는 꿈을 키워 왔다"며 "그런데 정부의 일방적인 의료정책 강행 및 공의롭지 못한 공공의대 선발 과정 등 자신들의 미래가 무너지는 것 같은 상황 속에서 '국시 거부'라는 마지막 카드를 던지게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런 상황을 고려할 때, 젊은이들에게 국시 재응시의 기회를 허락하는 것이 국가 의료 체계 존립을 위해서나, 그들이 미래의 의료인으로서 국가와 사회에 대한 헌신을 다짐하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나 맞는 일"이라며 "의료공백 현상을 막기 위해 어린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허락해야 한다. 이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실력과 인성을 갖춘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진=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 갈무리]

◆ 국시 접수 취소 구제 반대 청원은 57만 돌파…"의료공백 예상하면서도 특권 바랐다"

한편 이와 상반되는 주장을 펼친 '국시 접수 취소 의대생 구제 반대' 청원은 이날 오전 기준 57만285명의 동의를 받았다. 이 청원은 오는 23일 마감으로, 이미 청와대의 공식 답변 요건을 충족했다.

'국시 접수 취소한 의대생들에 대한 재접수 등 추후 구제를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을 올린 청원인은 "의대생들은 학부 정원부터 철저히 소수로 관리돼 오면서 예비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의료 면허 획득을 확신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그래서 이들은 단체로 국시 접수를 취소하고, 취소하지 않은 이들을 조롱하며, 동맹 휴학을 결정하고 그것을 다른 이들에게 강요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이들은 그런 행위가 의료공백으로 연결될 것을 알면서도 그걸 투쟁의 한 수단으로 쓰려는 것"이라며 "이번에 단체로 시험을 취소한 것은 결국 나라에서 어떠한 식으로든 구제를 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할 수 있었던 단체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험을 거부하는 것 자체가 투쟁의 수단이 될 수 있는 집단은 거의 없다. 응시의 기회가 어떠한 형태로든 추가 제공될 것이라 기대할 수 있는 사람들은 더 없다. 그들은 그 자체로 특권을 누리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그들의 생각대로 추후 구제, 또는 특별 재접수라는 방법으로 의사면허를 받게 된다면 그들은 국가 방역의 절체절명의 순간에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총파업을 기획하고 있는 현 전공의들보다 더한 집단 이기주의적 행태를 보일 것"이라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런 그들에게 차후에 나 자신과 내 가족의 건강을 맡길 수밖에 없는 한 사람으로서, 그들의 구제를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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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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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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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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