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중국경제 신뢰↑ 강 위안화 대세로 연말환율 6.65위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펀더멘털 수출 회복 외자흡인력이 주요 배경
달러지수 바닥권 멤돌아, 유로도 대달러 강세 기조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위안화 가치가 시장 예상을 초월하는 속도로 초강세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중국 외환시장 안팎에는 당분간 위안화 강세가 대세가 될 것이라는 데 별 이견이 없다.

위안화 가치는 15일 역내 및 역외 모두 초강세를 보이며 달러당 6.78위안대에 올라섰다. 16개월래 최고치다.

15일 저녁 7시 역내 및 역외 위안화 대달러 가치는 6.7720위안, 6.7692위안을 기록했다.

중국 위안화 가치는 5월 이래 급등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역외 위안화 환율의 경우 5월 이후 0.4100위안 이나 하락했다(위안화 가치 상승).

위안화 가치의 가파른 급등세는 6월 이후에도 계속 이어졌다. 7월 말 7위안대를 뚫고 6위안대로 접어들었다.

위안화 가치는 8월초 달러당 6.98위안에서 6.95위안으로 뛰어올랐다. 8월 한달에만 위안화 가치는 달러에 대해 1.81% 상승했다. 단월 상승폭으로는 19개월래 최고 기록이다. 8월 한달 역외 위안화 가치 상승폭은 2.04%에 달했다.

5월 29일에서 8월 31일 3개월 동안 역내 대달러 위안화 가치는 4.28% 상승했고, 역외 위안화 가치의 대달러 상승폭은 4.49%에 달했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당분간 위안화 가치 강세가 대세로 굳어질 것이라고 말한다. 견고한 경제 펀더멘털과 안정된 통화정책, 위안화 자산에 대한 외자 흡인력 등이 강 위안화를 뒷바침한다는 분석이다.

안신(安信)증권 분석가는 중국의 수출이 늘어나기 시작한데다 미국 달러 지수가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런 점을 근거로 위안화 가치 상승세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0.09.16 chk@newspim.com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최근들어 중국 인민은행의 역주기 요소의 강도가 약해졌다며 중앙은행이 위안화 강세에 대해 인위적으로 개입하지 않으려는 의도가 뚜렷하다고 밝혔다.

동베이 증권 보고서는 위안화 가치 상승 요인으로 '중국이 미국과 기타 국가보다 코로나19를 조기 극복하고 경제 정상화에 잰걸음을 하고 있는 점'을 꼽았다. 또 유연하되 절제가 있는 통화정책, 위안화 자산에 대한 외자 흡인력 등이 강 위안화의 중요한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외환 전문가들은 중미 금리 갭이 계속 확대하고 있어 외자 흡인력이 점점 더 강해질 것이라고 내다본다. 단기적으로 미국 채권 수익률이 상행할 변수가 있지만 그렇더라도 중국 국채 수익률 상행 동력이 더 강하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중미간의 잠재 성장률의 차이와 이에 따른 양국 금리 차 확대도 강 위안화를 뒷바침할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투자은행 일본 노무라 중국 연구소는 역외 위안화 환율 기준으로 위안화 환율이 연말에 달러당 6.65위안 대까지 떨어질 것(위안화 가치 상승)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비해 코로나19 이후 미국 연준의 대대적인 양적완화로 미국 달러 지수는 계속 바닥권을 멤돌고 있다. 상당수 전문가들은 9월 한달 미 달러 지수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본다.

장기적으로도 미달러는 계속 약세 압력이 큰 상황이다. 미국 잠재성장률이 EU 일본 등에 비해 낮고 달러신용과 미국의 글로벌 경제 주도 지위가 약화하고 국제 수지가 악화한데 따른 것이다.

중국 위안화 가치 뿐만 아니다. 최근 유로화 가치도 달러에 대해 큰 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월 1일 장중 유로화 가치는 28 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