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수요일인 16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정오부터 밤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케이웨더와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제주도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한반도 날씨. [사진=케이웨더] 2020.09.16 clean@newspim.com |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오후에,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은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최대 80mm, 전남, 경남에 최대 50mm로 관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7도로 전망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대전 27도 ▲대구 27도 ▲부산 26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제주 27도 등이다.
(초)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5m, 남해상에서 0.5~2.5m, 동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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