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9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를 실시하는 재수학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한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원관리업무 담당인력 10명을 투입해 9월 수능 모의평가를 실시하는 12개 재수학원에 대해 핵심방역수칙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2021학년도 수능을 대비한 마지막 수능 모의평가가 오는 16일 재수학원에서 실시됨에 따라 점검에 나선 것.
주요 점검내용은 △시험감독자·응시생·직원 마스크 착용 여부 △출입구 발열 확인 및 손소독제 사용 여부 △이용자 간 2m(최소 1m)이상 거리두기 여부 △출입자 명부 등 방역대장 작성 여부 시설 내 임시격리공간 확보 여부 등이다.
이해용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이 지속되는 가운데 철저한 감염관리 및 방역지침 준수를 독려해 2021학년도 마지막 수능 모의평가 응시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핵심방역수칙 점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a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