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홍성에서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성군은 5명의 추가 확진자(홍성 12~16번)가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받고 있다. 2020.09.01 yooksa@newspim.com |
이들은 모두 이날 오전 확진된 60대(홍성 11번)의 친인척이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5명 중 유아가 2명이고 40대, 50대, 60대 각 1명씩이다.
홍성 11번 관련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파악된 홍성 11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12명인데 5명은 확진되고 4명은 재검사 중이며 3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재검사 중인 4명의 결과에 따라 감염이 확산될 수 있다.
군은 11~16번 확진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 후 동선 등을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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