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청양에서 김치공장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청양군은 지난 6일 청양읍에 거주하는 50대(청양 20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청양 20번 확진자는 김치공장 직원인 청양 17번 확진자의 남편이다. 지난 3일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을 보였다.
자가격리 중 5일 증상이 발현돼 6일 검사에서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은 부모가 모두 확진되자 이들의 아들과 딸을 시설에 격리하고 20번 확진자를 서산의료원에 이송해 치료 중이다.
이로써 청양 김치공장과 관련해 직원 등 23명이 확진됐다. 청양군 19명(청양 2~20번), 보령시 3명(보령 3~5번), 홍성군 1명(홍성 10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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