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내일(6일) 제10호 태풍 '하이선' 의 간접 영향으로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
5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6일 경기북부지역은 점차 흐려지면서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은 흐리고 낮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경기북부 제외)은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저녁부터 비가 올 전망이다. 제주도는 종일 비가 내리겠고, 저녁부터는 강도가 점차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6일 날씨 예보 [사진=케이웨더] 2020.09.05 89hklee@newspim.com |
경남, 동해안,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150~300mm이며 많은 곳은 500mm 이상으로 예보됐다. 강원 영서와 충북, 전라, 경북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80~150mm(많은 곳은 250mm)이며, 서울과 경기, 충남 지역에는 50~100mm 가량의 비가 오겠다.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9도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4.0m, 남해상에서 1.0~7.0m, 동해상에서 0.5~5.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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