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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누적 확진 2566만명…백신 개발·접종, 우려와 희망 교차(2일 오후 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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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앞둔 일본 정부, 백신 희망자 무료 접종"
트럼프 "중국 사망자, 보고된 것보다 훨씬 많다"
미국 "백신 7종 중 4종 실패 예상....WHO에 불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2일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수는 2566만여명을 기록했다. 사망자 수는 85만명이 넘는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백신 개발이 초미의 관심사인 가운데, 성공 가능성과 효능, 백신의 분배와 접종 방안 등을 놓고 다양한 우려가 제기되는 한편 희망적인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2일 오후 1시28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2566만2349명이다. 사망자 수는 85만1826명으로 집계됐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607만3806명 ▲브라질 395만931명 ▲인도 369만1166명 ▲러시아 99만7072명 ▲페루 65만2037명 ▲남아프리카공화국 62만8259명 ▲콜롬비아 61만5168명 ▲멕시코 60만6036명 ▲스페인 47만973명 ▲아르헨티나 42만8239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18만4664명 ▲브라질 12만2596명 ▲인도 6만5288명 ▲멕시코 6만5241명 ▲영국 4만1592명 ▲이탈리아 3만5491명 ▲프랑스 3만666명 ▲스페인 2만9152명 ▲페루 2만8944명 ▲이란 2만1672명 등으로 나타났다.

◆ 일본 정부, 백신 희망자 전원에게 무료접종 검토

내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를 주최하는 일본은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국미들 전원에게 무료로 접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중증화 위험이 높은 고령자와 의료 종사자들에게 먼저 접종한 뒤 신속하게 모든 희망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일본은 2009년부터 10년 동안 저소득층에 한해 신종플루 백신 접종 비용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예비비를 활용해 전액 무료로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나아가 전액을 국비로 충당하며, 지자체는 부담하지 않는다.

코로나19 백신은 현재 몇몇 후보 물질이 개발 단계에 있다. 일본 정부는 미국의 화이자,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 등 복수의 백신 제조사와 공급 교섭을 추진 중에 있다. 내년 전반기까지 전 국민 분량의 백신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트럼프 "중국 사망자, 보고된 것보다 훨씬 많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서 발표된 것보다 수만명이나 더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COVID-19)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지난 1일(미국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중국은 수만명을 잃었다"며, "그들은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더 많은 목숨을 잃었다. 단지 그들은 그대로 보고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발언했다.

존스홉킨스대 시스템 사이언스·엔지니어링 센터(CSSE) 코로나19 집계 현황판에 따르면 중국이 보고한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4724명이다. 이는 미국의 18만4644명 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다.

폭스뉴스의 앵커 로라 인그럼은 중국 내 사망자 수에 대해 어떻게 아느냐고 질문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요전날 나온 통계자료를 보니 실제로 코로나19로 사망한 비중이 6%에 불과하다고 했는데 매우 흥미롭다"며 돌연 대화 주제를 바꿨다.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사망률을 들어 의심을 제기한 것일 뿐 자기 주장의 어떠한 객관적인 근거도 제시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6% 사망율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순전히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한 비중이 6%라고 밝힌 것을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체 확진자의 6%가 사망했다는 뜻이 아닌 사망자 중 기저질환 없이 코로나19로만 사망한 환자 비중이 이 정도란 의미다. 

◆ 미국 "백신 7종 중 4종 실패 예상"...WHO 프로그램 불참

미국 국립학술원(National Academies of Sciences, Engineering, and Medicine; NASEM, 이하 학술원)은 백신이 승인나면 시행할 연방 백신 배포 계획 보고서 초안을 발표했다. 

보고서는 개발에 성공한 코로나19 백신은 노약자와 기저질환이 있는 취약층의 미국인이 우선적으로 접종받는 등 총 4단계로 나뉘어 배포될 예정인데, 임상시험에 참여한 모든 자원대상자들은 단계별 배포 지침과 무관하게 조기에 승인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학술원은 이번 보고서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초고속 작전(Operation Warp Speed)' 프로그램이 자금을 지원하는 백신 후보물질은 7종인데, 이중 4종이 3차 임상시험에서 실패할 것으로 가정했다.

보고서는 "4개의 임상시험은 실패할 것으로 가정하며, 해당 시험 대상자들 약 12만명에게는 승인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적시됐다. 이어 "3개의 임상시험은 성공할 것이다. 1 대 1 비율로 백신 투여군과 플라시보군으로 나뉘는데, 향후 플라시보 대상자들도 승인된 백신을 접종받는다"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주도하는 코로나19(COVID-19) 백신 공동 생산·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한편, 트럼프 정부는 WHO가 주도하고 현재 170개 국가가 참여 의사를 밝힌  코로나19 백신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에 가입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신문은 미 행정부의 불참 결정은 백악관이 WHO와 공동 사업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WHO가 중국에 편파적이며 코로나19 문제를 제대로 다루지 못했다면서 재정 지원 중단 방침을 발표하기도 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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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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