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200명대를 기록하면서 전일 대비 소폭 감소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으로 전일 대비 23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중 국내 발생은 222명, 해외발생은 13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2만182명이 됐다.
국내 발생 222명 중 지역별로는 서울 93명, 경기 60명, 인천 22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만 총 17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세종과 전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13명 중에서는 내국인이 6명, 외국인이 7명이었으며 검역에서 4명, 지역사회에서 9명이 확인됐다.
새롭게 격리해제된 사람은 225명으로 총 1만5198명이 격리해제됐고 466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5명이 늘어 104명이 됐으며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누적 사망자 324명에 치명률 1.6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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