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바이낸스, OKEx 등 중국계 거래소, 현물·파생상품 모두 선두
스위스에 위치한 블록체인 밸리 벤처스(BVV)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 선물 거래에서 아시아 거래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95% 이상으로 나타났다.
후오비, 바이낸스, OKEx 등이 전통 강자 비트멕스를 따돌리며, 현물, 파생상품 두 분야 모두에서 선두 거래소로 자리잡았다는 설명이다.
2020년 1~2분기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량은 600억 달러가 증가, 2.16조 달러를 기록했다.
로이터=뉴스핌 |
반면 현물 거래량은 18% 감소했다. 이와 관련해 BVV는 "각 파생상품 거래소 간 거래량 차이가 상당히 크 점을 감안하면 향후 몇 개월 수건의 M&A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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