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에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수원시청·수원시의회 전경. [사진=수원시] 2020.07.27 jungwoo@newspim.com |
27일 수원시에 따르면 장안구에서 70대(율천동·수원-194)와 화성시 거주자인 20대(봉담읍·수원-193)가 무증상 확진판정을 받았다.
권선구에선 20대(세류3동 수원-195)가 장안구 모커리한방병원 수원점과 관련해 확진판정을 받았고, 50대(금곡동 LG빌리지 4단지·수원-192)는 충남 천향대학교부속 천안병원과 관련해 확진됐다. 해당병원에서 의료진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팔달구에서 40대(팔달구 우만1동 풍림아파트·수원-196)는 서울 송파구 155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40대(인계동 래미안 노블클래스 1단지·수원-191)는 장안구 모커리한방병원 수원점에서 전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당 병원에서 이날 확진자 2명을 포함해 모두 6명(수원-188·187·189·190번)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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