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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울청사 또 코로나 확진…본관 3층 폐쇄

기사입력 : 2020년08월26일 13:41

최종수정 : 2020년08월27일 14:11

지난 7월 이어 5명째 코로나 환자 발생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정부서울청사에서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본관 3층을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청사관리소 소속 청원경찰 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청원경찰은 25일 오전 11시경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금융위원회]

정부서울청사는 해당 청원경찰이 근무한 본관 3층을 즉시 폐쇄하고 동선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같은 층에 위치한 청원경찰 대기실과 기자실도 함께 폐쇄했다.

앞서 정부서울청사에서는 지난 7월 본관 3층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직원이 코로나 확진으로 밝혀졌고, 이달 23일에는 별관 건물에서 외교부 직원 1명과 미화 공무직 2명이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정부서울청사는 국가안전에 미치는 중요도 가∼다급 중에서도 최고 수준인 '가'급 중요 시설이다.

정부서울청사 관계자는 "밀접접촉 직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교대근무를 통해 동선을 최소화 해 접촉자가 많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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