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방식, 공통과목 신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올해 3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분야는 금융일반, 금융통계, 회수조사, IT 등이며 예보는 차세대시스템 구축 수요를 반영해 작년에 이어 IT분야 인력을 4명 채용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예금보험공사. 2018.10.11 leehs@newspim.com |
입사지원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일까지 할 수 있다. 예보는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 및 1차, 2차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용은 서류전형부터 최종 면접전형까지 전 과정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올해부터 전문성 있는 인재 채용을 위해 필기전형시 모든 채용직렬을 대상으로 공통과목(회계관련 기초지식 평가·객관식)을 신설하고, 업무 관련 자격증에 대해 가점 부여한다. 최종합격자 선발시 필기점수와 2차 면접점수를 합산해 선발하는 등 선발방식도 개선했다.
예보 관계자는 "장애인·보훈대상자·저소득층 등 우대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보다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인재 우대도 강화하는 등 사회형평적 채용 지속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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