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5일부터 대전시티투어 운행 시작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오는 15일부터 관내·광역·순환·언택트 투어를 포함한 '대전시티투어'를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시티투어는 △요일별로 주제를 선택할 수 있는 관내테마투어 △주말 동안 옥천, 논산 등 10곳의 관광명소를 찾아가는 광역테마투어 △코로나19 관광트랜드를 반영한 언택트투어 △남부(대전아쿠아리움, 효월드 등), 대청호(세천근린공원, 대청호자연생태관 등)를 순환하는 코스로 구성해 운영한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8.12 gyun507@newspim.com |
15일 첫 출발을 하는 관내투어는 매일 오전, 오후, 야간으로 구분해 운행한다. 나머지 투어는 주말 오전, 오후 2회 운영하며 대전역(서광장)에 마련된 시티투어 승강장에서 탑승객을 맞는다.
투어 신청은 대전시티투어 홈페이지(http://www.daejeoncitytour.co.kr)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고 선착순 21명으로 마감한다. 참가비는 코스별 각각 4000원~9000원이다.
투어 참가자는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전자출입명부 작성, 좌석 띄어 앉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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