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스티븐 알렌(Steven L. Allen) 미19지원사령관이 11일 오후 대구시청을 방문해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코로나19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으로 대구시민과 주한미군 및 그 가족을 지켜준 데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미8군의 '인도주의적 활동 분야 감사장'을 전달했다.
스티븐 알렌(Steven L. Allen) 미19지원사령관이 11일 오후 대구시청을 방문해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코로나19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으로 대구시민과 주한미군 및 그 가족을 지켜준 데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미8군의 '인도주의적 활동 분야 감사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대구시]2020.08.11 nulcheon@newspim.com |
스티븐 알렌 사령관은 "대구시가 세계적으로 방역에 성공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준 권영진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미19지원사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대구시의 방역에 함께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19지원사를 비롯 주한미군 장병들께서 헌신적으로 협력해 주신 덕분에 한반도 안보와 평화 유지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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