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가 2020년 제2차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127곳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2020.07.31 zeunby@newspim.com |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수익구조 기반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재정지원사업은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일자리창출사업과 △기업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2개 부문이다.
도는 81개 예비 및 인증 사회적기업에 160명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예비 및 인증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46개 기업에 4억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재정지원사업 참여기업은 해당 시·군과 약정을 체결하고 오는 8월부터 인건비 및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로써 도는 제1차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을 포함해 올해 총 206개 기업에 458명의 인건비와 160개 기업에 29억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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