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서울·경기 30㎜ 집중호우 일시 소강…오후부터 강한 비

기사입력 : 2020년07월19일 11:35

최종수정 : 2020년07월19일 11:3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전 11시 호우특보 해제
오후 호우특보 재발표 가능성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일요일인 19일 오전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내린 비는 일시 소강상태다. 다만 오후부터 강한 비가 다시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과 경기 북부지역에서 시간당 30㎜ 이상 강하게 내리던 비가 북한 지방으로 북상하면서 서울 지역을 비롯한 일부 경기 북부 지역의 호우특보는 11시를 기해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낮 동안에는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해상에 있는 저기압에 동반된 정체전선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에 많은 비가 내렸다. 강수량은 서울 강동 47㎜, 서울 강남 43㎜, 서울 서대문 42㎜, 구리 46.5㎜, 군포 44㎜, 안산 42.5㎜, 예산 43.5㎜ 등이다. 서울 강동에서는 1시간당 최대 강수량 38㎜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소강상태인 비는 오후부터 다시 강하게 내린다고 전망했다. 특히 1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다시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 있는 저기압에 동반된 발달한 비 구름대가 시속 60㎞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며 "짧은 시간에 매우 강한 비로 인해 하천이나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에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길을 가고 있다. 2020.05.18 pangbin@newspim.com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