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최고 경쟁률 466대 1 기록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롯데건설이 서울 성북구 길음역세권 재개발로 공급하는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가 평균 119.55대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1순위 청약에는 123가구(특별공급 제외)의 일반공급 물량에 1만4705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119.55대 1로 집계됐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투시도 [자료=롯데건설] |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에서 나왔다. 전용 84㎡는 10가구 공급에 4660건이 접수돼 4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른 주택형의 경쟁률은 ▲전용 59㎡A 88.76대 1(21가구 공급 1864건 접수) ▲전용 59㎡B 92.42대 1(60가구 공급 5545건 접수) ▲전용 59㎡C 82.38대 1(32가구 공급 2636건 접수)로 집계됐다.
단지는 오는 23일 당첨자발표 이후 다음달 4~7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청약당첨자에 한해 서울특별시 성동구 고산자로 226에 위치한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