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가 장기화 되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력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는 오는 24일까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1194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서비스지원, 생활방역, 청년지원, 교통, 환경 등 5개 분야 68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05.012 kh10890@newspim.com |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 있는 북구 주민으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은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저소득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실직자, 휴‧폐업자, 특수고용직・프리랜서・플랫폼 종사자 등을 우선 순으로 선발한다.
근로시간은 주 15~25시간이며 임금은 최저임금(시간당 8590원)이 적용된다.
참여 신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사업별 특성에 따른 서류를 구비해 북구청 복지누리동 2층 접수창구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