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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르신 놀이터' 조성…전국 최초

기사입력 : 2020년07월15일 10:45

최종수정 : 2020년07월15일 10:45

[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공주시에 전국 최초로 '어르신 놀이터'가 조성된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15일 충청남도가 실시한 '충남형 어르신 놀이터 조성' 공모사업에 공주시 금성동 춘수정 도시공원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주시청 전경 [사진=공주시] 2020.07.15 gyun507@newspim.com

충남형 어르신 놀이터 조성사업은 충청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범 실시한다.

어르신 놀이터는 무장애 시설로 균형과 유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어르신들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재미있는 재단'에서 기부 받은 어르신 건강 놀이기구 10여 종이 설치돼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문 강사가 어르신 신체 활동의 중요성과 정신건강 프로그램 교육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장애물 없는 보행로 정비, 노후된 벤치 및 담장 개선, 어르신 쉼터 조성 등을 통해 어르신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인근 주민들과 가족단위 관광객들도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이번 사업에는 도비 2억원 포함 총 5억원을 투입하며 사업자 선정과 설계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완료할 방침이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유럽형 어르신 놀이터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선진모델로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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