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13일 고강동에 사는 7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으나 서울시 관악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전날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결과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부천시 선별진료소 운영 안내[안내문=경기 부천시] 2020.07.13 hjk01@newspim.com |
방역 당국은 A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집과 주변시설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A씨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부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 17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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