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일요일인 5일은 서울이 한낮에 전날 대비 1~2℃ 가량 기온이 낮아 큰 더위는 없겠다. 다만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함은 이어지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의 대기 순환은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 '보통' 단계를 나타내겠다.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5일 한반도 날씨. 2020.07.05 hrgu90@newspim.com |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으로는 비 소식이 들어있다. 제주도는 저녁부터 장맛비가 시작되겠고 충청내륙과 남부내륙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다. 제주와 충청, 남부내륙 예상 강수량은 각각 20~60mm, 5~20mm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9도에 머물겠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 전국 '좋음'에서 '보통'을 기록하겠다.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다음 주 내내 비가 오겠고, 다음 주 초반에 전국 곳곳으로 소나기가 지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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