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의회 후반기 원구성...34세 이태환 의장 선출

기사입력 : 2020년07월01일 18:07

최종수정 : 2020년07월01일 18: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1부의장 노종용·제2부의장 이윤희·상임위원회 구성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의회가 1일 제63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지난 달 23일 민주당 의원 총회에서 내정된대로 의장단과 상임위원회가 구성됐다.

의장에는 34세의 이태환 의원이 선출됐고 베1부의장에는 노종용, 제2부의장은 이윤희 의원이 뽑혔다. 한층 젊은 의장단을 구성해 젊은 의회로 '변화와 쇄신' 의지를 분명하게 드러냈다.

이태환 신임 세종시의회 의장.[사진=세종시의회] 2020.07.01 goongeen@newspim.com

최다선이며 연장자인 서금택 의원 사회로 진행된 의장 선거는 정견발표를 할 의원만 하고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됐다. 이태환 의원이 유일하게 정견발표에 나섰다.

이 의원은 "세종시의회 의장에 당선되면 시민의 대변자로서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의정활동 지원체계를 꼼꼼히 마련해 시민의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의원은 "대외적으로는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행정수도이자 자치분권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진행된 투표 결과 총 18표 중 17표를 득표한 이 의원이 제3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이 신임 의장은 만 34세로 세종시의회 역대 최연소 의장 기록을 갖게 됐다.

이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후반기 의정방향의 큰 틀은 세종시가 균형발전의 상징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확보해 나가는 것"이라며 '행정수도 세종'을 향한 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세종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결과.[자료=세종시의회] goongeen@newspim.com

부의장 선거에서는 노종용 의원과 이윤희 의원이 각각 제1부의장과 제2부의장에 당선됐다. 이들은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의회상 정립을 위한 협력을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이어진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 결과 유철규 의원이 행정복지위원장, 임채성 의원이 산업건설위원장, 박성수 의원이 교육안전위원장, 김원식 의원이 의회운영위원장에 당선됐다.

세종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장 선출 직후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후반기 원구성에서 나타난 특징은 이 의장을 비롯해 노 제1부의장과 이 제2부의장 등 한층 젊은 의회로 변모했다는 점이다. 후반기 원구성을 통해 '변화와 쇄신' 의지를 분명하게 드러냈다.

세종시의회는 오는 8월 26일부터 15일간 후반기 첫 회기인 제6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