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30일 A(82·여)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 부천시 코로나19 대책회의 모습[사진=경기 부천시] 2020.06.30 hjk01@newspim.com |
인천 미추홀구에 사는 A씨는 전날 고열 증세를 보여 부천에 사는 자녀의 권유로 부천의 한 병원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하며 A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A씨는 인천에 거주하지만, 부천에서 검사를 받아 부천시가 관리하는 확진자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부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 16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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