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세균 총리 "결혼이민자에 직업훈련·취업지원-다문화가족 전담기구 보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 총리, 제18차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 주재

[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갈수록 수가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다문화 자녀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결혼 이민자에 대한 직업훈련과 취업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26일 국무총리비서실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제18차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제도적 지원체계가 부족하거나 사회적 인식의 한계로 다문화가족들이 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다문화가족 정책의 역점사항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세균 총리는 다문화가족은 초국가적 네트워크와 다양한 문화적 배경으로 인해 우리 사회의 든든한 잠재력이자 경쟁력의 원천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문화가족은 그 구성원이 이미 100만명을 넘어섰고 10년 이상 장기 거주하는 비율도 61%에 이르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6.26 alwaysame@newspim.com

정 총리는 우선 "다문화가족의 국내 거주가 안착기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이주 적응보다는 사회적 성취를 돕는 방향으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적절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결혼이민자에 대한 직업훈련과 취업 지원을 더욱 확대키로 했다. 나아가 다문화가족의 수요를 감안한 맞춤형 지원으로 경쟁력을 갖추게 해줌으로써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는 징검다리를 제공한다는 게 정 총리의 이야기다. 

다음으로 정 총리는 재난 등 비상상황에서 정보 격차 문제를 해소하는 일도 정부가 힘써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언어장벽 등으로 현장에서 신속한 정보전달에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점검해야한다는 것이다. 또 다문화가족 전담기관 등을 활용해 상담과 지원체계를 한층 보강해 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정 총리는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인종차별 문제를 사례로 들며 우리나라에서는 따뜻한 포용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정 총리는 "그동안 우리 사회가 다양성을 존중하고 수용하기 위해 기울여 온 많은 노력들이 퇴색되지 않도록 보다 세심히 챙겨야 할 것"이라며 "다문화가족을 진정한 우리의 일원으로 끌어안고 따뜻한 포용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혜를 모아 주기 바란다"며 말을 맺었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