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해 정읍시에서 자가격리중이던 4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전북대병원에 격리입원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지역 25번째 확진자다.

A씨는 지난 10일 나이지리아에서 무증상으로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정읍 여동생집에서 격리 중이다가 전날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
A씨의 어머니와 여동생 및 여동생 자녀 2명은 음성이 나왔다.
전북도 및 정읍시 보건당국은 자가격리 장소 소독과 더불어 핸드폰 GPS와 CCTV 확인 등으로 추가 접촉자 등을 가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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