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5G 기지국 표준안 최종 심의를 앞두고 우리넷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넷은 16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78% 오른 9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5G 기지국 장비 시장 활성화를 촉진할 개방형 5G 기지국 표준안이 오는 17일 개최 예정인 TTA 표준 총회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넷 로고 [사진=우리넷] |
이번 표준안이 통과된다면 국내 중소기업들은 통신사 별로 상호 호환이 가능한 5G 기지국 장비의 제조가 가능해진다.
우리넷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16 Tbps급 패킷 광 전달망(POTN) 시스템 기술개발 과제'의 주관사로 선정되어 개발을 진행 중이다.
또한 '초저지연·무손실 보장 네트워킹 핵심기술'과 '시간 확정형 고신뢰 네트워크 기술'을 시간 민감형 네트워크 장비 'TSN'에 적용하는 등 5G용 네트워킹 장비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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