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공기업

속보

더보기

KIAT-산단공, 산업단지 입주기업 규제 '원스톱' 손질

기사입력 : 2020년06월12일 14:00

최종수정 : 2020년06월12일 20: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산단 입주기업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규제샌드박스 과제 발굴·컨설팅 기회 제공

[세종=뉴스핌] 김은빈 기자 =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규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손잡았다.

KIAT와 산단공은 12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 규제 애로 해소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제조기업 활력을 제고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해당 협약에 따라 산단공은 향후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규제 애로 수요 조사를 진행해 규제 샌드박스 과제를 발굴한다. KIAT는 발굴된 과제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석영철 KIAT 원장이 지난달 29일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수행 기업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KIAT] 2020.06.03 jsh@newspim.com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는 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KIAT는 지난해 1월부터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산단공은 지난해부터 '조선해양 SW융합 클러스터(울산) 사업'을 통해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선정, 규제 샌드박스 신청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원 범위가 전국의 모든 관할 산업단지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석영철 KIAT 원장은 "기업들이 소재지와 관계없이 규제 샌드박스와 가까워지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KIAT 내 다른 사업과도 적극적으로 연계해 시너지를 내겠다"고 했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도 "규제 샌드박스 지원 확대로 입주기업의 애로 해소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제조업 활력 제고를 위해 공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keb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