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6일 대구 남구 앞산 충혼탑에서 거행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분향하고 있다. 이날 추념 행사는 코로나19를 반영, 참석인원을 최소화했으며 권 시장과 배지숙 시의회 의장, 강은희 시교육감, 8개 구·군 단체장과 구 의장, 보훈 단체장 등과 국가유공자와 유족, 지역 국회의원,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소속 미군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됐다. 추념식에 거행된 오전 10시부터 1분간 대구시 전역에 민방위 경보사이렌을 울려 대구 시민이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의식도 진행됐다.[사진=대구시] 2020.06.06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