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한은, 7억들여 하반기 영상회의시스템 새롭게 구축

기사입력 : 2020년06월05일 12:42

최종수정 : 2020년06월05일 12:4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재택근무·출장시에도 외부에서 회의참가 가능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한국은행이 7억원 가까운 예산을 들여 올해 하반기 영상회의시스템을 새롭게 개선한다. 이번 개선으로 외부에서도 회의참여가 가능해져 재택근무 체계가 마련될 전망이다. 

5일 한은과 조달청 등에 따르면 한은은 금일 오후 '한국은행 영상회의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을 위해 경쟁입찰을 실시한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인턴기자 = 서울 중구 한국은행. 2019.03.29 alwaysame@newspim.com

사업예산은 6억8739만원이며 사업기간은 3개월이 예상된다. 한은 관계자는 "사업자를 선정하고 나서 부품 해외 운송 지연 등 변수가 없으면 9월말께 구축사업이 마무리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은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은 전용망 뿐 아니라 IPSec/SSL VPN, 인터넷 등 다양한 통신환경에 적합한 영상회의시스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시스템은 하드웨어 기반이기 때문에 한은 밖에서도 영상회의가 가능하며 한은 정보시스템과 연동된다. 풀HD 해상도 기준 48명 이상 동시접속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부서 회의 뿐 아니라 재택근무시에도 무리없이 회의를 진행할 수 있으며 국제회의에도 쓰일 수 있다.

본부에는 서버 7개, 보안장비 3개, 단말기 8개를 설치된다. 지역본부에도 15개 단말기를 도입될 예정이다.  

2013년부터 운용된 기존 시스템은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행내에서만 회의가 가능했다. 한은 관계자는 "장비 노후 등으로 작년부터 교체 계획을 갖고 추진하고 있었다. 코로나19 확산과는 무관하며 오히려 코로나19 사태로 계획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